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의 역사와 최다 우승팀은?

AFC 챔피언스리그(AFC Champions League)는 아시아 상위 14개 리그의 우승클럽과 컵대회 우승 클럽이 참가하는 클럽간 축구대회다. 아시아축구연맹이 주관한다.
1967년 아시안챔피언클럽 토너먼트라는 명칭으로 처음 개최되었다.
2002~03시즌부터 아시안클럽 챔피언십과 아시안컵 위너스컵 대회가 AFC 챔피언스리그로 통합되었다. 통합 후 첫 우승은 알아인이 차지하였고 2004년과 2005년에는 알이티하드가 우승하였다. 이스라엘이 아시아챔스 대회에서 추방되었고 오스트레일리아가 아챔연맹에 가입해 A리그의 클럽들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AFC 챔피언스리그 2011에서는 카타르의 알사드가 대한민국의 전북 현대 모터스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AFC 챔피언스리그 2012에서는 대한민국의 울산 현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흘리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과 16강전이 홈앤 어웨이로 바뀐 AFC 챔피언스리그 2013에서는 중국의 광저우 헝다가 대한민국의 FC 서울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 결승 진출팀을 배출했으며 다섯 팀 모두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4강전까지 동서로 분할해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2014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AFC 챔피언스리그 2016에서는 대한민국의 전북 현대 모터스가 아랍에미리트의 알아인을 누르고 우승하였다.



대회상금

총 대회상금은 2008년 300만 달러에서 2009년 1200만 달러로 증가했다. 2016년에는 이보다 소폭 증가했고, 이때 우승상금은 15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로 증가했다. 플레이오프부터 결승까지 진행하면서 각 단계별로 상금이 누적되고, 우승시 FIFA 클럽 월드컵에서 획득하는 상금이 있으므로 실제로 우승팀이 받을 수 있는 상금은 더 많다. 예를 들어 AFC 챔피언스리그 2016 우승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는 370만 2,600달러+150만달러를 획득했다. 2018년부터는 우승상금이 300만 달러에서 400만 달러로 증가했다.

플레이오프 경기
  • 원정 경기 보조: 20,000달러
조별리그 경기
  • 승리시: 40,000 달러
  • 무승부시: 20,000 달러
  • 패배시: 0 달러
  • 원정 경기 보조: 30,000 달러 x 3
16강전
  • 참가: 50,000 달러
  • 원정 경기 보조: 40,000 달러
8강전
  • 참가: 80,000 달러
  • 원정 경기 보조: 50,000 달러
4강전
  • 참가: 12만 달러
  • 원정 경기 보조: 60,000 달러
결승전
  • 우승상금: 300만 달러
  • 준우승상금: 150만 달러
  • 원정 경기 보조: 60,000 달러




최다 우승클럽은 대한민국의 포항스틸러스로 3회 우승을 했다. 수원삼성,전북현대, 성남fc 등등이 2회 우승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 왔으나 최근 중국의 위완화파워에 의한 중국내의 축구시장 성장과 일본J리그 성장에 비춰보면 대한민국 축구는  거꾸로 간다고 봐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축구의 현 주소는
축구시장은 어떻게 형성이 되고 어떻게 성장해 가는가 에 대한 고민이 절실한 때라 보인다.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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